제주도 게스트하우스 - 백패커스홈 (Backpacker's Home)

지난주 제주도 여행하면서 머물렀던 게스트하우스
국내 여행하면서 게스트하우스에서 묵은건 처음이었는데.. 상당히 괜찮은 곳이다..

무늬만 게스트하우스 아니라 진짜 게스트하우스를 찾고 싶어서
외국인이 예약하기 쉬운 곳을 우선으로 골랐는데..
일단 게스트하우스 잘 고른 느낌이다..~


위치는 서귀포 중앙로터리(구 시외버스터미널) 근처이고,
근처에 볼거리로는 올레시장, 이중섭거리, 천지연폭포, 외돌개, 정방폭포, 새섬 등이 있다..
성산까지는 좀 멀기는 하지만.. 교통의 중심지이기도 하고.. 나름 괜찮은 위치에 있다..

게스트하우스 시설도 매우 괜찮고..
아침 조식도 푸짐하고..
저녁에 바베큐 파티 하면서 다른 여행객들과 어울리기도 하고..
주인아저씨 매우 친절하고..
대체로 다 좋은데..

단점으로는,,
부엌이 따로 있지 않아서 간단한 요리 해먹을 여건이 안됨..

어쨋든.. 전체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게스트하우스였다..

홈페이지: http://www.backhomejeju.com
아고다: http://www.agoda.com/ko-kr/backpacker-s-home/hotel/jeju-do-kr.html

조식이 아주 맘에 들었음.. ㅎㅎ

자전거 대여 가능~

게스트하우스 내부에 까페가 있다.. 밤에 까페에서 다음날 여행 일정 짜는중;;

밤에 모닥불 피워놓고.. 여행객들끼리 화기애애한 분위기

도미토리.. 뭐 딱히 흠잡을데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