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20 제주도 여행 마지막날..

집에 돌아가기전 마지막 일정은 산방산, 협재 해수욕장 이다..
그동안 날씨가 계속 흐리고 비오고 했는데.. 마지막날 그래도 날씨가 좋아서 다행이다..


산방산, 용머리 해안



나는 서귀포 시외버스터미널에서 700번 버스를 타고갔다..
참고로 700번 서일주 버스는 20분에 한대씩 다니는데, 그중에 절반만 산방산을 경유한다..
제주도 시외버스.. 알듯하면서도 어려움 -_-;
우선 산방산을 갔다가 관광안내소에서 추천해준 협재해수욕장을 가보기로 했다..




버스에서 내리면 바로 앞이 산방산, 뒤는 용머리해안이다..
참고로 여기 안내소에서 짐도 맡길 수 있다..




















용머리해안을 꼭 가봐야하지만,, 이날은 파도가 심해서 문 닫았다.. ㅠ_ㅠ;
하지만 산방산, 지질트레일, 하멜전시관 등 꽤 볼만한것들이 많다..~





주차장 옆에 식당에서 먹은 잔치국수.. 너무 맛있다~ ㅎㅎ


산방산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다시 700번 타고 협재해수욕장으로 이동~~



협재해수욕장















고운 모래.. 맑은 바다.. 제주도 가면 꼭 가봐야할 곳이다..

협재해수욕장은 두가지 풍경이 있는데..
한쪽에는 고운 모래의 백사장에서 연인끼리 사진찍는 모습이 있고..
다른 한쪽에는 저녁때 요리할 소라, 고동, 따개비 등등을 줍는 사람도 있다.. ㅎㅎ

또 가고싶은 제주도.. 산방산, 용머리해안, 협재해수욕장 ..


덧.

2016년 기준 버스번호가 702번으로 바껴있다;;

맨날바뀜;;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