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종범 선수가 은퇴라는 기사가 눈에 띄어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훗... 서감독과의 면담결과.. 2군 추락... 거기다.. 은퇴수순..
한달 지켜본다...
여태까지 전.. 서정환이 지금 기아를 이렇게 이끌고 왔다해도... 두둔한 분류에 속했습니다..
왜냐.. 서정환 감독도 해태 시절의 한 선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아닙니다..
 
왜 서감독이 이종범 선수한테 은퇴 운운하는지 모르겠네요..
이종범 선수도 지금 모르겠습니까?
자기가.. 왜 이렇게 됐고.. 왜 이렇게 부진했는지..
하지만.. 이종범 선수가 예전에 인터뷰에서 말했던게 있습니다...
꼭 마지막으로 기아에서 우승을 해보고 싶다고... 우승 하고 은퇴하고 싶다고...
 
그런 꿈을... 왜 서감독이란 사람이 팀을 이렇게 만들어놓고선...
이종범 선수에게 그러는지 도대체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지금의 20대 초반 정도와.. 20대 후반 정도의 이종범을 좋아하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비록 5~6살 차이 이지만... 생각하는건 엄청난 차이가 날 것입니다..
 
전 아직도 기억합니다...
96년도 8월경 한화 와 1위자리를 다투고 3연전을 하는 날...
0:4로 뒤진채....9회초 1:4 만들고..  투아웃 만루에서.. 역전 만루홈런을 쏘아올려.....
5:4로 역전 했던 그 순간을...
그 날 그 자리엔 없었지만.. 방안에서 떠나가라 소리질렀던 순간을 잊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때 대혈투 여서 해태 9회말 수비 때.. 포수가 없어서...
이종범 선수가... 포수 마스크까지 쓰고 나왔던 장면을 잊을 수 가 없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이종범 선수는 해태 팬들에게 많은 추억과 야구란 이런것이다라는 것을...
알게 해준 선수 입니다... 그 맛에 물들어 저도 아직까지 야구를 사랑하고...
기아를 사랑하는 일부 팬중에 한명이지만..
 
이종범 선수는 서정환 감독 당신이... 처리하기엔.. 호락한 선수가 아닐 것 입니다..
왜 당신은 떠나지 않고... 그렇게 아직도 버티고 있는지 도저히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누가 먼저 나갈지 두고봅시다...
이종범 선수가 올해 은퇴하더라도 당신이 보는 앞에서... 보내기 싫습니다...
 
전 아직도... 기다립니다..
이종범 선수의 부활 하는 날을... 다시 한번... 잠실벌에서... 만루 홈런을 쏘아올리는...
그 장면을..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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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bbs.sports.media.daum.net/gaia/do/sports/bbs/group2/kbaseball/read?bbsId=F001&articleId=66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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