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홈런을 때렸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 최형우
Memory of the life/스포츠 진기명기 2008. 4. 2. 00:00
삼성라이온즈 vs LG트윈스 (2008.04.01)
삼성라이온즈가 연장 10회에 터진 최형우의 홈런에 힘입어 쾌조의 개막 3연승을 달렸다..
이보다 더 극적일 수 있을까..?
타격에는 어느정도 소질이 있었지만 포수 수비가 전혀 안되서 팀에서 방출까지 당했던 선수..
이후 경찰청에 입대하여 절치부심 수비도 외야로 전향하고 타격에도 본격적으로 눈을 떠서..
비록 2부리그지만 타격 3관왕에 올랐던 선수이다..
그리고 오늘.. 프로데뷔 첫 홈런을 결정적인 순간에 날렸다..
홈런 친 이후에 덕아웃에서 얼떨떨해있는 모습을 비추어주던데.. 정말 인간승리라고 할수 있겠다..
최형우 선수의 인터뷰..
"그동안 이런 장면은 텔레비전으로만 봤는데 내가 홈런을 때렸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그동안 2군 선수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1군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
관련기사:
삼성 최형우, 연장 결승투런-프로 데뷔 홈런
삼성라이온즈가 연장 10회에 터진 최형우의 홈런에 힘입어 쾌조의 개막 3연승을 달렸다..
이보다 더 극적일 수 있을까..?
타격에는 어느정도 소질이 있었지만 포수 수비가 전혀 안되서 팀에서 방출까지 당했던 선수..
이후 경찰청에 입대하여 절치부심 수비도 외야로 전향하고 타격에도 본격적으로 눈을 떠서..
비록 2부리그지만 타격 3관왕에 올랐던 선수이다..
그리고 오늘.. 프로데뷔 첫 홈런을 결정적인 순간에 날렸다..
홈런 친 이후에 덕아웃에서 얼떨떨해있는 모습을 비추어주던데.. 정말 인간승리라고 할수 있겠다..
최형우 선수의 인터뷰..
"그동안 이런 장면은 텔레비전으로만 봤는데 내가 홈런을 때렸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그동안 2군 선수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1군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
관련기사:
삼성 최형우, 연장 결승투런-프로 데뷔 홈런
'Memory of the life > 스포츠 진기명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사] 당신의 181구가 내겐 181년이었다 (0) | 2009.02.15 |
---|---|
심정수 하면 생각나는것.. (2) | 2008.12.17 |
2008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끝..~ (0) | 2008.10.26 |
2008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롯데 vs 삼성) .. 후기 (0) | 2008.10.13 |
베이징 올림픽 끝..~ 각본없는 드라마 끝..~ (0) | 2008.08.26 |
일본 프로야구 개막.. 그리고 임창용.. (0) | 2008.03.30 |
김응용 사장 인터뷰.. (0) | 2008.02.16 |
프로야구 추억의 명승부(?) 롯데 vs 기아 (2007.05.22) (0) | 2008.02.05 |
프로야구.. 올해 스토브리그의 최대 비호감 구단.. (4) | 2008.01.15 |
프로야구.. 동명이인.. (0) | 2008.0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