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3차전 (독수리 vs 사자)
Memory of the life/스포츠 진기명기 2007. 10. 16. 23:36
이범호 대포 2방.. 한화, 삼성 꺾고 PO진출
한화 이글스가 화끈한 홈런포를 앞세워 삼성 라이온즈를 꺾고 3년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한화는 12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07 삼성PAVV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최종 3차전에서 홈런 2방을 터뜨린 이범호의 활약에 힘입어 삼성을 5-3으로 꺾고 시리즈 전적 2승1패로 승리했다.
1 차전 승리팀이 플레이오프에 오르는 확률 100%의 징크스는 계속 됐다. 이로써 한화는 지난 2005년부터 3년 연속 준플레이오프 최종전을 거쳐 플레이오프에 진출했고 작년 한국시리즈에서의 패배를 말끔히 설욕했다. 또한 이날 승리로 삼성과 함께 준플레이오프 최다승 타이기록(9승)을 수립했다.
'준플레이오프 홈런왕' 이범호의 날이었다. 이범호는 2-1로 앞선 3회말 윤성환을 상대로 장외 솔로포를 터뜨린 데 이어 3-2 살얼음판 리드를 이어가던 7회말 오승환을 상대로 또 다시 솔로홈런을 때려 삼성의 추격의지를 꺾었다. 3타수 3안타(2홈런) 1볼넷 2타점을 올리는 대활약을 펼쳤다.
이범호는 이번 시리즈에서 타율 .556(9타수 5안타), 3홈런, 4타점, 4득점, 장타율 1.667을 기록하며 준플레이오프에 강한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준플레이오프 통산 7번째 홈런을 기록해 이 부문 최다기록 보유자로 우뚝 섰다.
한화는 이틀 전 선발등판해 128개를 뿌린 류현진을 6회 등판시키는 등 총력전을 펼쳤다. 삼성 역시 1회부터 불펜을 가동시키는 총력전으로 맞섰지만 윤성환과 오승환이 잇따라 홈런포에 무너지면서 고개를 숙였다.
예상대로 양팀 선발 세드릭과 매존은 불안했다. 한화는 1회말 김태균의 희생플라이와 김태균의 적시타로 2점을 선취해 초반 승부를 유리하게 끌고갔다. 삼성 선발 매존은 1회를 넘기지 못한 채 마운드에서 물러났다.
삼성은 3회초 1점을 만회했다. 2사 후 양준혁의 우전안타와 심정수의 볼넷으로 만든 1,2루 기회에서 박진만의 적시타가 터졌다. 세드릭은 곧바로 송진우로 교체됐다.
삼 성이 추격을 개시하자 이범호의 방망이가 춤을 췄다. 이범호는 3회말 1사 후 삼성의 세 번째 투수 윤성환을 상대로 볼카운트 0-2에서 시속 141km짜리 직구를 잡아당겨 장외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좌측 PAVV 간판을 넘어가는 비거리 115m짜리 대형 홈런이었다.
양팀은 6회부터 마운드 총력전에 들어갔다. 한화는 6회초 1사 1,2루 위기에서 류현진을 마운드에 올리는 강수를 뒀다. 류현진은 박정환을 삼구삼진으로 돌려세웠으나 강봉규에게 중전 적시타를 맞았다. 점수차는 다시 1점으로 좁혀졌다.
삼성도 총력전으로 나섰다. 6회말 2사 1,2루에서 철벽 마무리 오승환을 올려 실점 위기를 막았다.
그 러나 이번 시리즈의 최대 화두인 대포 2방이 오승환과 삼성을 무너뜨렸다. 이범호는 7회말 1사 볼카운트 1-0에서 한 가운데 높은 시속 130km짜리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8회말 1사에서는 고동진이 우중간 당잠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터뜨려 오승환을 강판시켰다.
삼성은 9회초 신명철의 좌월 솔로홈런으로 1점을 만회했으나 더 이상 점수차를 좁히지 못했다.
송진우는 2⅔이닝 1실점으로 중간계투로서 역할을 다 했고 류현진은 3⅓이닝동안 탈삼진 4개를 곁들이며 1실점으로 호투했다. 마지막 한 타자를 처리한 마무리 구대성은 포스트시즌 최다세이브 기록을 10개로 늘렸다.
출처: 파울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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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실수로 지워서 다시썼다.. 흑.. ㅠ_ㅠ
한화 이글스가 화끈한 홈런포를 앞세워 삼성 라이온즈를 꺾고 3년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한화는 12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07 삼성PAVV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최종 3차전에서 홈런 2방을 터뜨린 이범호의 활약에 힘입어 삼성을 5-3으로 꺾고 시리즈 전적 2승1패로 승리했다.
1 차전 승리팀이 플레이오프에 오르는 확률 100%의 징크스는 계속 됐다. 이로써 한화는 지난 2005년부터 3년 연속 준플레이오프 최종전을 거쳐 플레이오프에 진출했고 작년 한국시리즈에서의 패배를 말끔히 설욕했다. 또한 이날 승리로 삼성과 함께 준플레이오프 최다승 타이기록(9승)을 수립했다.
'준플레이오프 홈런왕' 이범호의 날이었다. 이범호는 2-1로 앞선 3회말 윤성환을 상대로 장외 솔로포를 터뜨린 데 이어 3-2 살얼음판 리드를 이어가던 7회말 오승환을 상대로 또 다시 솔로홈런을 때려 삼성의 추격의지를 꺾었다. 3타수 3안타(2홈런) 1볼넷 2타점을 올리는 대활약을 펼쳤다.
이범호는 이번 시리즈에서 타율 .556(9타수 5안타), 3홈런, 4타점, 4득점, 장타율 1.667을 기록하며 준플레이오프에 강한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준플레이오프 통산 7번째 홈런을 기록해 이 부문 최다기록 보유자로 우뚝 섰다.
한화는 이틀 전 선발등판해 128개를 뿌린 류현진을 6회 등판시키는 등 총력전을 펼쳤다. 삼성 역시 1회부터 불펜을 가동시키는 총력전으로 맞섰지만 윤성환과 오승환이 잇따라 홈런포에 무너지면서 고개를 숙였다.
예상대로 양팀 선발 세드릭과 매존은 불안했다. 한화는 1회말 김태균의 희생플라이와 김태균의 적시타로 2점을 선취해 초반 승부를 유리하게 끌고갔다. 삼성 선발 매존은 1회를 넘기지 못한 채 마운드에서 물러났다.
삼성은 3회초 1점을 만회했다. 2사 후 양준혁의 우전안타와 심정수의 볼넷으로 만든 1,2루 기회에서 박진만의 적시타가 터졌다. 세드릭은 곧바로 송진우로 교체됐다.
삼 성이 추격을 개시하자 이범호의 방망이가 춤을 췄다. 이범호는 3회말 1사 후 삼성의 세 번째 투수 윤성환을 상대로 볼카운트 0-2에서 시속 141km짜리 직구를 잡아당겨 장외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좌측 PAVV 간판을 넘어가는 비거리 115m짜리 대형 홈런이었다.
양팀은 6회부터 마운드 총력전에 들어갔다. 한화는 6회초 1사 1,2루 위기에서 류현진을 마운드에 올리는 강수를 뒀다. 류현진은 박정환을 삼구삼진으로 돌려세웠으나 강봉규에게 중전 적시타를 맞았다. 점수차는 다시 1점으로 좁혀졌다.
삼성도 총력전으로 나섰다. 6회말 2사 1,2루에서 철벽 마무리 오승환을 올려 실점 위기를 막았다.
그 러나 이번 시리즈의 최대 화두인 대포 2방이 오승환과 삼성을 무너뜨렸다. 이범호는 7회말 1사 볼카운트 1-0에서 한 가운데 높은 시속 130km짜리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8회말 1사에서는 고동진이 우중간 당잠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터뜨려 오승환을 강판시켰다.
삼성은 9회초 신명철의 좌월 솔로홈런으로 1점을 만회했으나 더 이상 점수차를 좁히지 못했다.
송진우는 2⅔이닝 1실점으로 중간계투로서 역할을 다 했고 류현진은 3⅓이닝동안 탈삼진 4개를 곁들이며 1실점으로 호투했다. 마지막 한 타자를 처리한 마무리 구대성은 포스트시즌 최다세이브 기록을 10개로 늘렸다.
이겨도 쓴웃음 조차도 안나왔던 경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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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김성근감독이 자꾸 오버랩되더군요...
혼자 혹사논란 다 뒤집어쓰고...뭐만 하면 욕먹는... 다른분들 다 하는데 말이죠...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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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은 정민철이라던데...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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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명은 선발로 나올수도 있겠구나 싶습니다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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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상하리만큼 혹사논쟁에서 제외되는 김인식감독...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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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좀 안타깝네요...
결국 이기기 위해 노력한 선수들의 노고는 모두 묻혀 버리네요... 이게 결코 팬이 승리를 조금도 기뻐하지 못하게 할 정도의 심각한 문제인지... 저는 앞으로의 운영을 조금 더 지켜 보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승리는 기뻐할렵니다. 선수들 수고 하셨습니다.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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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외되었나요? 아닌 것 같은데-_-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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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몇년전 송창식을 본 팬이라면 심각한 문제입니다.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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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기뻐할래요.
내가 기뻐하지 않으면 현진군의 애쓴 투구가 희미해져 가는거 같아요.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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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철이 괜찮아졌나 보네요.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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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감독은 지금까지 투수혹사에 대해서 너무나도 욕을 적게 먹었지요.
아니 욕할때마다 열심히 변호해 주시던 분들이 있었죠. 과연 그분들의 김인식감독 옹호가 어디까지인지가 궁금해지네요.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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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선발 시점을 봅시다.
송창식은 2,3일 후에 다시 선발로 나왔죠.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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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보다가 마누라 하고 싸웠습니다..
"안영명, 구대성은 뻘로 있냐? 저럴꺼면 뭣하러 이기냐? ㅠㅠㅠㅠ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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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후 다시 선발로 내보내는 감독이나..
130개 던지고 2일쉬고 55개 던지고... 그 뒤에 쉬는거도 아니고 2~3번(목표가 한국시리즈 맞죠?)더 선발등판 시킬 감독이나..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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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승리가 기쁘고 선수들이 수고 한거는 너무나 당연하지요. 패했다면 훨씬더 열받고 비참한 기분이 들었을 테구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인식감독의 류현진혹사는 정말 욕하고 싶네요.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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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김인식 감독님 인정하고 넘어갔는데 오늘은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이해가 안가는 정도가 아니라 저는 분노했습니다. 감독님 오늘 경기 장난하시는지여~~ 감독님은 우승 한두번 더 하면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최고의 감독이 됩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염종석 선수가 연투로 부상당한게 생각나는군여..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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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건욕을먹어야죠.열심히옹호해온사람이지만오늘은옹호할생각없습니다.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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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전 잡아야 3차전에 현진이가 선발 나올 가능성이 높아지겠네요
1차전 지면 2차전엔 100퍼 나올거구요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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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좌투로 도배하려는 작전으로 나온것 같아서
안영명은 배제된것 같네요.. 구대성은 나중가면 쓸일 많을거라 생각해서 인가?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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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전 정민철-2차전 세드릭 이렇게 나오겠지만 현진이 계속 쉬게 해주신다면 오늘 경기 이해 하겠습니다.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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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명 선수 플옵에서 어떤 방식으로 기용 될지 모르겠지만 ... 오늘 현진이 투입은 말그대로 노욕입니다.
말그대로 준플 현진이 혼자 던졌다고 할말이 없습니다. 9회 올라올때는 정말이지 TV를 부셔버리고 싶더군요...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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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웅천 좌익수간건 고교 야구라 욕을 먹을 지언정
정대현의 혹사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김인식 감독님 류현진이는 한화선수 이기도 김감독님 선수이기도 합니다만;; 한국프로야구 보배중에 보배입니다. 김감독님 선수 생활 일찍 끝난걸 생각하시면 이러실 수 없잖아요;; ㅠ_ㅜ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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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에 문제있는거 뻔히 알면서 저렇게 내보낸다는거 자체가...전혀 납득이안갑니다...이건아닙니다.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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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옹호하던 사람 있습니다..-.-;..
나름대로 이것 저것 생각해보고 이정도까진 봐줄 수 있다고 해서 그리 변호(?)한건데.. 무슨 광신도 취급을 하시니 좀 그렇네요...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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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옹 2차전은 어떠신지요? ㅎㅎ ㅈㅅ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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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대성은 시즌때부터 계속 7~8회 고생한 투수들 홀드로만 만들고 겨우 아웃 한개 잡을려고 엔트리에 넣었나여?
도대체 오늘 왜 그런겁니까?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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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옹호하던 사람 있습니다..-.-;..
나름대로 이것 저것 생각해보고 이정도까진 봐줄 수 있다고 해서 그리 변호(?)한건데.. 무슨 광신도 취급을 하시니 좀 그렇네요... (2)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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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1,2차전 현진이 공한개 안던져도 오늘 기용 아주 대단한 무리수였습니다.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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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심지어 감독님이 투수 출신이였다는게 더욱 쓰라리고 가슴아픕니다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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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옹호하던 사람 있습니다..-.-;..
나름대로 이것 저것 생각해보고 이정도까진 봐줄 수 있다고 해서 그리 변호(?)한건데.. 무슨 광신도 취급을 하시니 좀 그렇네요... (3)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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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나름 옹호한다고 했었는데. 오늘은 쩜.....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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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정도' 라고 생각했던 선은 넘은거같네요.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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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호도 의견입니다.
저도 평소엔 회의적이지만 이런경기에선 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진이도 현진이지만 먼저 팀이라 생각합니다.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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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옹호하던 사람 있습니다..-.-;..
나름대로 이것 저것 생각해보고 이정도까진 봐줄 수 있다고 해서 그리 변호(?)한건데.. 무슨 광신도 취급을 하시니 좀 그렇네요... (4)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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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1-2차전은모두지더라도내보내지않으면김인식감독에대한선호도를접을수밖에없을듯..안내보내도이미잘못된거지만그나마..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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넣었다는 것 자체가 에러죠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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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명 넣으면 아끼던 우투용 대타요원 총출동할까봐
무조건 좌투만 간것같습니다. 쿠옹건은... 저도 신기신기님과 같은 의견입니다.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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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중에 보였던 혹사의 강도와 오늘의 혹사의 강도는 전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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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해가 안됩니다;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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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감독님들의마인드가바뀌긴불가능하구나라는걸확인해서좀씁쓸하긴하네요..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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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는 급해서 나왔다 쳐도 남은 3이닝은 안영명과 구대성이라는 좋은 투수 2이 책이졌어야죠.
안그런가요.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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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단한번 선발 등판한 불펜 전문투수를 플옵 1차전 선발로 쓰겠다는 것도 무리고 200이닝 그리고 이틀전 128개 던진 선발투수를 불펜투수를 쓴다는 것도 무리죠.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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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이 몸 풀때부터 설마설마 했는데..현진이 공하나하나 던질때마다 가슴이 너무 아팠습니다. 이겼어도 마냥 기뻐할 수 없는 마음.. 제발 현진이어깨가, 팔이 무사하기만을 기도할뿐입니다.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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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옹호도 의견이죠
걱정하는것도 의견이구요 다만 1차전에 또 나오면 한화도 지고 류현진도 무너집니다. 제발;; ㅠ_ㅠ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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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태까지는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갔지만 오늘은 도저히 그럴수가 없더군요. 9회에는 제 눈을 한참 비비고 다시 쳐다봤습니다. 감독님 .대체 왜 그러셨는지 속 시원히 그 속이나 좀 알았음 좋겠습니다.
다만... 옹호하는 분들에 대해서 이러쿵 저러쿵 광신도 취급 하시는 건 좀 그렇네요 .어떻게 모든 사람이 한 곳을 바라보며 한가지 의견을 가지겠습니까. 서로 의견을 내면 되는거지 다른 의견에 대해서도 존중해주셨음 좋겠네요.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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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엔 유원상 선수가 딱입니다. 1차전 선발론
정민철 선수는 부상 회복 여부도 잘 모르는 상태이고 세드릭은 오늘 2이닝 던졌으니. 근데 유원상 선수로는 힘들겠지요?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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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감독들 중 김인식 감독님 보다 혹사 문제로 욕 많이 먹은 사람은 없는 것 같은데요. 혹사논쟁에서 제외되지는 않았죠. 가장 많이 까인 분인데..다만 옹호하던 분들도 많았고 저도 그 중 하나였을 뿐이죠. 오늘은 욕 먹어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_-;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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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호하시는 분들에게 무슨 죄가 있나요...
그 때는 그래도 어느 정도는 상식적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오늘은 상식의 선을 넘었었네요..;;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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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차전중 한경기엔 올인해서 잡아낸 다음 ...이라..
우리는 선발도 아픈 상태인데 리오스와 랜들을 상대로요? 저는 글보시면 아시겠지만 등판까지는 정말 지지했습니다. 정말 묘안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래 원포인트나 한이닝정도는... 근데 정말 안영명은 뭐죠? 아니 안영명선수가 등판을 못해서 열받겠다는게 아니라 안영명선수를 2점차도 못믿으면 우리는 많으면 12경기를 누굴믿고 경기해야하냐는겁니다.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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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호하는 저도 분명히 아쉬움은 있습니다.
그치만 오늘 졌으면... 1년동안 쌓은 공든탑이 무너집니다. 팀이 우선이지 선수가 우선시 될순 없습니다..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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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에 류현진 투구수가 5개이었을겁니다. 그럼 7회부터 바꾸어 줬으면
정말 긴요한 중간 투입이었다 했을 건데.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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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을 기용하더라도 안영명이 먼저 나오고 어쩔수 없는 상황에서 나와야죠. 이틀전 128개 던졌습니다. 이게 지금 고교아구 결승전도 아니고...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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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명 선수가 어디 아프거나...1차전 선발이었으면 좋겟네요...
그 이외에는 현진선수가 너무 안타깝습니다...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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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다른분들에게 맨날 하는소립니다.
"선수보다 팀이 먼저다. 어느정도 희생이 있어야 팀이있는거다" 근데 선수를 소모품처럼 소모하면 안되는거죠. 오늘은 어느정도를 넘은거 같네요.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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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이 우선이지 선수가 우선시 될순 없습니다....무섭네요...;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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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님 많이 좋아 하지만 오늘은 할말이 없네요... 쩝...
욕먹어도 뭐라 변명의 여지가 별로 없네요.. 오늘은...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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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나온것도 그랬는데, 계속 던지는 거 보고 그냥 멍했습니다.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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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결국 김감독은 결국 단맛만 보고 한화 떠날 사람이다 이건가요...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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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옹호하던 사람 있습니다..-.-;..
나름대로 이것 저것 생각해보고 이정도까진 봐줄 수 있다고 해서 그리 변호(?)한건데.. 무슨 광신도 취급을 하시니 좀 그렇네요... ------------------------------------------------------------------------------------------------------ 혹시 제 댓글 때문에 이런 글을 쓰신거라면 죄송하구요. 옹호하시던 분들을 광신도취급을 했다는 건 완전한 오해구요. 단지 그러한 옹호들에 대해서 동의할 수가 없어서 그러한 댓글을 단겁니다.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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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등판해서 짤게 1,2 타자를 상대 했더라도 비판의 목소리는 나왔을 겁니다.
김인식감독이 오늘 류현진선수를 등판 시킨건 타팀팬이지만 아쉽습니다.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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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명 1차전 선발 정민철 2차전 선발 세드릭 불펜
이렇게 나왔으면 합니다...........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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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126경기 감독님 옹호샜던 사람중 하나 입니다.
그러나 당췌 오늘은 이해가 안가여.. 이범호 선수 홈런 나오고 바로 안영명-구대성 조로 넣었어야져.. 뭐 현진이는 선발 던지고 간단히 불펜피칭 했다고 생각할려고 했습니다. 엔트리 뭣하러 넣었나여?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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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감독을아끼는사람으로서플옵1-2차전등판은제발피해주길바랍니다.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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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는것 까진 있을수 있다 싶지만... 6회만 아니 늦어도 7회끝나곤 뺐어야지 싶은데... 휴.. 암튼 아쉽네요.. 오늘 경기는 참... 경기 자체는 정말 재밌는 경기였는데...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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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양준혁선수까지 상대하고 바꿨어야하죠.
교체타이밍이 없었던거도 아닙니다.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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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옹호하던 사람 있습니다..-.-;..
나름대로 이것 저것 생각해보고 이정도까진 봐줄 수 있다고 해서 그리 변호(?)한건데.. 무슨 광신도 취급을 하시니 좀 그렇네요... (5) 플레이오프에서 어떻게 현진이 기용하는지 볼때까지 판단 보류하겠습니다.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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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심정수타석에선바꿨어야했죠..그럼이해는갈수도있었는데..선을너무넘어버렸습니다..실망..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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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까지 1.1이닝만 던졌어도 지금 이정도까진 아녔을텐데....
당연히 8회엔 영명이 9회엔 쿠옹이 나올거라 생각했는데 말이죠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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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선발 예고전인가요? 그럼 혹시 안영명이 두산에 강하니 선발로 쓸 생각아닐까요? 그냥 상상 해봤습니다...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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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짧게 던졌다면 비판의 목소리는 나왔겠지만 이해할 수 있다는 의견도 많았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럼 플옵 2차전 선발도 가능할 테구요 갑자기 오늘은 2006년 4월 13일 류현진 첫 선발경기 보겠다고 잠실가서 한화응원하던 제가 떠올라 마음이 아픕니다.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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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오길래...위기만 막고 내릴줄 알았는데...9회까지 던질줄은 정말 생각도 못했죠..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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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나온건 정말 킹왕짱 에러죠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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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 보고나서 판단할 문제죠 . 아직 뭐라고 못하겠네요 .
안영명 구대성이 안나온 이유에 대해서는 뭐 감독의 판단이니 여기서 뭐라고는 못하겠네요.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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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먼저 나온게 문제에요. 애초에 영명이가 먼저 나오고 안되면 나와야죠. 아니 페넌트레이스 100이닝 가까이 잘 던져준 불펜투수 못믿으면 대체 누굴 믿나요?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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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양준혁선수까지 상대하고 바꿨으면 저도 지지했을겁니다.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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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옵에선 김해님이나 안영명이 활약을 해줘야 할텐데요;;
유원상도요;;;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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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만은 안낼꺼면 아예 류현진을 안내던가
이런식으로 나올꺼면 1이닝이던 2~3이닝이던 별 차이는 없다고 봅니다. 안나오는게 최선이였겠지만 이왕나온이상 이닝의 많고 적음은 중요한게 아니라고 봅니다.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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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요... 심정수때만 내려줬어도... 무리수긴 했지만 그래도 라고 이해될 부분도 있었을것 같은데... 휴...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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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전에서 1차전 선발이 3차전에 선발로 등판하는 경우도 매우 자주 있는 일입니다.
한화팬이기도 하고 류현진팬이기도 하지만 류현진 혹사보다 류현진에 대한 혹사논란이 지나치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한화가 에이스를 너무 오랜만에 얻어서 그런건가요. 물론 천년만년 써먹으면 참 좋겠지만 지금까지 10년연속 10승한 투수 하나 없듯이, 그런 기대는 그저 허망한 것입니다. 아무리 관리해줘도 결국 투수는 가끔 한번씩 퍼지게 되어있지요. 전 류현진이 당장 내년에 드러누워서 한 3년 놀아도 솔직히 아쉬울 것 없습니다. 있어준 게 고마울 뿐이겠지요. 사랑의 감정이 든 권력이든 경제력이든 원래부터 없었으면 괜찮은 것들이 있다가 없어지면 있었을 때의 기쁨보다 더 큰 슬픔과 박탈감을 느끼게 되지요. 한화팬들의 류현진에 대한 반응은 에이스가 사라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에서 기인하는데, 한게임 5이닝 80개로 관리해도 투수는 반드시 퍼지는 시기가 오게 돼있습니다. 물론 관리의 정도에 따라 달라질 건 많지만 지금이 최동원 김일융이 한국시리즈 7경기 나눠던지던 그런 시절도 아니고.. 지금의 관리상태는 뭐.. 퍼질 놈은 어떻게 관리해도 퍼지고 안퍼질 놈은 안퍼지고 그런 상태죠. 퍼져도 안퍼져도 할말없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스물하나가 3일만에 등판해서 힘들면 서른살은 더 힘듭니다. 문동환, 최영필 다 그렇게 던졌습니다.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게임, 이기지 못하면 끝나는 게임에서 무리를 해서라도 게임을 잡아주는 건 에이스만이 할 수 있는 역할입니다. 현진이를 아끼는 한화팬분들의 마음은 십분 이해하지만 현진이가 좀 많이 던지기라도 하면 생 난리나는 게시판 분위기를 보면 쩝.. 다른 한화투수들이 그렇게 던질때도 그렇게 해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독님이 현진이를 차별해서 혹사하는 것 같지는 않은데, 팬들은 현진이를 너무 차별해서 편애하는 느낌입니다.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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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에서 3차전에 등판시키고 한화가 올라간다면 오늘일은 이렇게까지 욕먹지는 않겠지만.
만약 한번만 등판시키고 플옵에서 떨어지거나(보호해주고 떨어졌다면.. 어찌됐던 오늘 투수 잘못쓴거로 보호하느라 못쓴거고 그래서 진걸태니깐.) 더 무리한 등판을 한다면 그건 볼것도없는거죠.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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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한국시리즈경기였다면.. 이 정도 불만은 아니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더욱 마음 아픈 것은 게임 후의 김인식감독님의 인터뷰때문이죠.. 왠지 1차전 불펜으로 나오고 3차전 선발로 나올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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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신기님 말씀은 그러니깐 쌩썡할때 막굴려두자는건 아니시겠죠?(당연히 아니겠지만 그렇게 느껴지네요)
메이저리그에는 한번도 안퍼지고 던지는 투수가 많은건 아니지만 꽤나 많습니다. 물론 우리나라선수가 메이저리거들보다 몸이 약해서는 아니겠죠?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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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연속 10승은 이강철이 있었군요. 죄송..;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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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전 선발은 선수들 몸상태나 리오스 감안해서 유원상이나 최영필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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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신기님... 현진이는 불펜투수가 아니라 선발투수였습니다. 1차전 128개를 던진... 현진이가 1차전 불펜투수로 그럭저럭한 투구수를 던지고 올라왔다면 지금 이런 논란이 있지도 않겠죠...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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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사바시아와 같이 데뷔한 선수중에 부상 없이 현재까지 멀쩡하게 던지는 녀석은 로이 오스왈트가 고작이던데요 -_-);;;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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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이는 아직 어린데요 불펜투구에 몸이 익숙한 것도 아니고 정규시즌도 아닌 집중력 높은 포스트 시즌에 128개 던진 애를 이틀만에 올려 55개 던졌는데 이건 아무라 뭐라해도 이해하기 힘들군요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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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7차전이였다면 저는 지지했을겁니다.
근데 감독님 목표는 한국시리즈까지 긴호흡을 가지고있다는데 있는거죠. 목표가 플옵이라면.. 거기까지 이해할지 몰라도 그게 직므 우리한태 무슨의미가있죠?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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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환, 최영필 다 그렇게 던졌다고 류현진에게 그걸 요구하는건 정말 말도 안된다고봅니다.
그때 정확히 기억은 안나도 지금처럼 이렇게 대안이 풍부하지 않았죠. 이렇게 많이던진거는 더더욱 아니고요.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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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전 걍 버렸으면 -_-
김해님 선발 어떠신가요 5이닝 페드로였는데 말이죠 -_-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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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명은 1차전부터 3차전까지 대체 몇개의 공을 던졌는 묻고 싶네요.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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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전 선발이 3차전 불펜으로 나올수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현진이는 그 1차전에 무려 128개를 던졌죠;;;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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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중요한 논점은 아니지만
메이저에 안퍼지고 던진 선수가 많은 건 그만큼 팀과 선수가 많은 이유도 있거니와 수많은 하위리그와 수많은 대학팀, 외국선수 등.. 선수 수준 자체가 다른 이유가 크지 않을까요.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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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신기님... "생 난리나는 게시판 분위기를 " < --- 조금 말이 지나치신듯..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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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한화가 플옵 1차전에서 리드를 잡고 있다면 류현진이 중간으로 다시 나오는 끔찍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겠네요.....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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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팀의 투수지만..한국야구를 사랑하고...좋아하는 팬으로써..생난리치는건 아닙니다..
오늘의 경우는요..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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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관리해줘도 안 해줘도 퍼질 놈은 퍼지고 안 퍼질 놈은 안 퍼진다..라.. 야구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일에서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는 것이 좋은 일 아닌가요?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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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옵은 어차피 1차전 리오스니까 버리는샘치고 김해님으로..
2차전 정민철.. 3차전 세드릭 4차전 류현진 이렇게 가길 희망합니다..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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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대단하시네요. 생난리나는 게시판 분위기라... 대체 작년 올해 고졸 신인이 이정도를 던졌는데 "지금의 관리상태는 뭐.. 퍼질 놈은 어떻게 관리해도 퍼지고 안퍼질 놈은 안퍼지고 그런 상태죠. 퍼져도 안퍼져도 할말없는 상태입니다. " 이런 말씀을 하시네요. 팬들이 현진이를 유독 편애하는게 아니라 유독 혹사하는게 김감독님이죠.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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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과 10년 전 95년 17승, 96년 허리부상, 감독과의 불화로 부진했지만 97년 다시 라이온킹으로 재기한 김상엽이...97
준플옵 1차전 선발, 이틀 쉬고 3차전 선발, 4일 쉬고 플옵 3차전 선발...김상엽이 등판한 경기는 삼성이 모두
잡았습니다...4차전 최익성의 역전 홈런으로 5차전끌고가고 이틀 쉬고 다시 5차전 선발...삼성이 초반 불안하게 2-1리드 잡고
김상엽이 5이닝은 잘 막았지만 6회말에 불안했던 둑이 터지듯 와르르 무너졌지요...
결국 김상엽은 97년의 포스를 보여주지 못하고 2년간 허리부상으로 고생하다가 LG에 김동수 보상선수로 간 끝에 선수생활을 접었죠... 이렇듯 포스트시즌의 연투는 선수생명을 걸어야 할만큼 위험합니다...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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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맞는 말씀입니다.
제 생각도 그렇습니다. 두산한테 세번 지고 끝날 것 같습니다. 길어야 4차전? 그렇게 질 것 같으면 뭐하러 준플 3차전에 이렇게 목숨거나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3회에 회장님 올라올 때 뭐하러 세드릭을 벌써 빼나 하고 아쉬워했습니다. 그러나 어쩌겠어요. 그렇다고 오늘 게임을 질 수는 없는 것 아닌가요. 세드릭에게 계속 맡겼어도 이겼을지 모르고 회장님한테 계속 맡겼어도 이겼을지 모릅니다만.. 그건 뭐 정말로 그냥 모르는 일입니다. 물론 플레이오프가 중요하지만 그건 플레이오프에 올라갔을 때 해당되는 얘기고, 저라면 오늘 감독님처럼 류현진을 썼겠습니다. 9회말 투아웃에 내리지도 않았을 겁니다. 잡아야 할 경기를 잡는 것이 단기전의 포인트고, 그 부분에서 전문가들은 팬들과는 다른 판단을 내렸다고 봅니다. 그리고 류현진의 몸상태야 알고 넣었겠지요. 물론 나중에 퍼졌을 때 책임질 사람은 없겠지만~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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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올시즌 끝나면 아시안 게임은 안나가요?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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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보하고 양보해서 7회까지는 괜찮았는데... 8회부터는 아니었습니다.
안영명, 구대성으로 8,9회 갔어야죠.... 특히 9회는 정말....--;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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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건.
안영명이 올라왔으면 무너졌을꺼라 보시는지요? 그건 에이스 류현진밖에 못할 구원을 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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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이가 나오는걸 보고 마찬가지로 화가났던 사람중 하나이지만.. 글들이 비판일색이군요.. 아무리 그래도 이긴경기인데... 좋은글 보러 왔다가 괜히 씁쓸하네요. 음냐..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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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원년부터 자신의 선수생명을 담보로 포스트시즌에서 무리했다가 선수생활을 망친 선수들을 많이 봤습니다...
투수들이 많이 분업화되고, 구대성같은 한국형 마무리는 없어지고, 김영덕, 이희수같은 무지막지한 감독들은 없어졌어도...아직도 눈앞의 승부에 팀의 기둥이 될 선수들을 혹사시키는 감독들은 남아있는 듯 합니다...삼성도 2001년 5차전 선발등판해서 110개 던진 임창용을 6차전 등판시켰지만 동점내주고 결국 역전했지요...눈앞에서 임창용의 혹사를 목도한 김인식 감독도 불과 6년후 똑같은 전철을 되풀이 한 건 실망입니다...결과는 승리였지만요...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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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늘경기전까지 준플투수운용 만족했던 사람인데요. 이런 경기를 보고도 오늘 투수운용에 만족하시는 분이 있다는게 놀랍기만 하네요.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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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아야 할 경기를 류현진을 투입하는 무리를 두었다면 끝까지 류현진으로 끝내는 게 외려 정상적이고 합리적인 판단입니다. 8-9회에 안영명 구대성 쓸것 같으면 굳이 류현진 올릴 필요도 없지 않습니까.
안영명 물론 잘 안무너지지만, 구대성 물론 아직 괜찮은 마무리지만(페넌트레이스 기준) 류현진과는 격이 다르죠. 안영명이 나왔다가 일 잘못돼서 노아웃에 주자 두명쯤 나가면 그땐 아예 대책 없습니다.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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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000
년의 구대성혹사논쟁이 생각나네요...저같은 경우는 구대성 혹사 비난파였습니다...이희수감독의 중무리 기용도 비판했구요...아무리
불펜이 쑥대밭되고 홍우태, 김해님, 임창식, 이상열이 배팅볼 투수라지만 구대성의 매일 3이닝 기용은 정말 보기 힘들었지요...
2000시즌 끝난후 투수기용의 투자도 모르는 이희수 잘리고, 구대성 오릭스 갔을 때 누구보다 좋아했습니다...물론 한화불펜이 95년부터 거의 10년간 쑥대밭되었어도 한국형마무리 구대성의 기용방법은 정말 아니었죠...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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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은 다양할수록 좋지요... 민주주의 만세!!입니다.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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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첨엔 의아해 했지만 팀을 위해서라면 이정도는 할수도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감독님 속을 누가 알겠습니까? 이긴기분에 들떠있었는데 좀 씁쓸하네요..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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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아중에 퍼졌을 때 책임질 사람은 없겠지만~~ <- 이 문장 하나에 그냥 두손 듭니다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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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뚱맞지만 홍우태 선수 오래간만에 들어보네요 ^^;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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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디로 신기신기님은...이희수가 구대성 막 부려먹을 때...팀승리를 위해서라면 이희수의 투수기용은 어쩔 수 없다고 옹호하신
분들의 논조와 비슷하네요...구대성선수도 제대로 드러누웠어야 하는데...타고난 체력이 튼튼해서 안드러누운게 원망스러울
정도네요...
류현진 상태 지금 그럭저럭 괜찮아 보이지만...토미존 서저리 후 작년에 과도하게 던지고...최정 타석 때 담 걸린 이후로 투구밸런스 잃어버렸습니다..작년 포스트시즌, 아시안게임 때 후유증을 여실히 드러냈지요...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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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불펜은 94년 이상목, 이국성, 김성한이 나름대로 선전한 이후...95년 이상목의 선발 전환, 이국성, 김성한의 배팅볼 투수화로 완전 쑥대밭이 되었고...한화의 투수운용은 선발 6이닝-구대성 3이닝이었죠...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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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릴필요가 없다니요
짧게 막았다면 올릴만했죠. 류현진선수가 조금 막아줌으로써 송진우-안영명 선수 사이에 비는 투수 한명을 조금 이어주는게 의미가 정말 없는겁니까?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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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달기도 조심스럽네요. 김감독에게 육두 문자 튀어 나와서 DL 갈까봐...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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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 2007년에 있는거 맞나요?
올시즌 안영명의 대 삼성전 성적은 아세요? 15이닝 WHIP 1.04 피안타율 0.196 방어율2.93 이런 투수를 못믿으면 대체 누굴 믿으라는거죠? 뭐가 류현진이랑 격이 다르다는건가요?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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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볼에 투표를 해보세요.
제대로 쉰 안영명과 2일전에 128개 던진 류현진(뭐 작년에 PS에 무너진건 빼도록하죠.) 정말 '격'이 다른건지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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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자원을 가지고 제대로 기용해서 승리하는게 좋은 감독이지.. 한투수 불태워서 승리하는건 좋은 감독이 아닙니다......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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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던지고 내렸다면 묘안이라고 생각했을 겁니다. 안나오는게 좋았겠지만 기왕 올렸으니까요. 근데 9회까지라....
플옵4 차전 선발로 내보내신다면 이해하겠습니다만 그게 아니라면.... |
2007/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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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 '에이스'라는 칭호가 붙는 건 아닙니다.
에이스의 비중과 책임은 에이스에게 불가피한 것이기도 합니다. 안영명 물론 좋지만, 한화팬들이 언제부터 그렇게 안영명을 믿었는지.. 그건 그렇다치고라도, 류현진을 투입하고도 진 거라면 모르겠지만 이긴 결과를 놓고도 욕만 하는 건..쩝.. 그게 팬과 프로선수&감독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팬이야 뭐 지면 졌다보다지만 준플 3차전에서 져도 좋으니 무리하지 않을 프로가 있을까요. '안영명을 투입해도 이길 수 있는데'는 지금같이 이긴 상황에서나 할 수 있는 속편한 가정일 뿐입니다. 준플 3차전을 이기는 건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승부사 중의 승부사가 얻을 수 있는 결과지요. 결국 두팀 중 한팀은 이기게 되지만 대충 해서는 확률이 10%도 안되게 되지요. 한화뿐 아니라 삼성의 투수교체를 보면서도 느낄 수 있지만.. |
2007/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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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말은 안영명 안믿으면 우리가 2점차에 타선이 앞에 두팀보다 약한편인 삼성을상대로 못믿는다면 어떻게 한국시리즈 우승할수 있냐는거죠. | 2007/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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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예전 강병철 감독도 승부사고 올시즌 김인식 감독님도 승부사죠. 그리고 결과만 놓고 욕하는게 아니라 과정을 이야기 하는겁니다. 그럼 막말로 류현진 투입하고도 져서 왜 투입했냐고 비판하는게 결과만 보고 욕하는거죠. 이게 어째서 결과를 보고 욕하는 건가요? | 2007/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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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류현진은 선발 에이스지 전천후 에이스가 아니에요. 그리고 지금 우리가 한국시리즈했나요? 이제 가을야구 시작입니다. | 2007/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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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가을야구 시작하려면 준플 3차전을 이겨야 됩니다. 그거 못이기면 가을야구고 뭐고 없습니다.
물론 저도 3차전 이길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준플 3차전보단 일요일 플옵을 더 많이 생각했습니다. 근데 그건 팬이나 할 수 있는 생각이고.. 이긴다는 보장은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류현진이 5개를 던진 것과 50개를 던진 것의 체력 문제 차이는 공 갯수처럼 10배가 나는 건 아닙니다. 사실 5개만 던져도 데미지는 상당하지요. 그런 데미지를 주면서 안영명 구대성에게도 같은 데미지를 주느니, 이왕 나온 거 끝까지 가는 편이 합리적인 선택이긴 합니다. 설문을 해보라니.. 토스님 공격적이신데요^^ 직접 해보실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저라면 에이스의 관리능력에 한표 던지겠습니다. 안영명 나와서 잘던질 가능성 물론 크지만 볼넷 두어개 주면 그때부턴 정말 대책 없습니다. 누가 뭘 어찌 하겠습니까. |
2007/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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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놓고 말해서 볼넷 두어개 줄꺼 같지는 않고(제가 한화팬이라 그런가요?)
두어개 준다는 가정은 그당시 류현진에게도 똑같이 예견할수 있는 가정입니다.(실제로도 2명을 출루시켰죠) |
2007/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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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신기님이야 말로 결과론이죠. 128개 던진 투수가 이틀만에 불펜투수로 올라와서 60개가 넘는 투구수를 보였는데... 이기니까 정당화 하는거 아닌가요?
예 3차전이니까 현진이 나올수도 있겠죠. 그러나 그전에 안영명이 먼저 나와야죠. 올시즌 대 삼성전 성적은 안영명이 훨~~~~~씬 좋습니다. |
2007/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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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왕 이리 된거 반드시 꼭 무조건 현진이는 2차전까지는 쉬어야 합니다. 1차전은 필사마로 가다가 괜찮다 싶으면 영명이로 막고 아니다 싶으면 원상이나 문에이스 1이닝 정도로 갔음 하는데... 오늘 영명이가 안나온건 1,2차전에서 최대한 많이 쓰기 위해서라고 스스로 위로하겠습니다... | 2007/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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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명이 나왔어야 했죠. 안영명이 올시즌 보여준 투구는 한화팬님
들께 믿음을 심어주기에 충분하다고 생각되는데요. 올시즌 한화 허리 를 가장 든든하게 지켜준 선수 아닙니까? 올시즌 중간계투급 선수를 통틀어 가장 상위클래스에 속한 선수라고 생각되는데요. 아무리 특에이스급 투수라도 불과 128개 던지고 삼일만에 등판한 투수가 중간에서 던지는데 불펜 에이스급 투수보다 확실히 낫다라고 말할 여지는 그리 많지 않아 보이네요. |
2007/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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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기신기님 주장은 설득력 없어보이네요 128개 투구하고 이틀뒤에 55개 투구를 던지게 할것이다라는 가정 신기신기님은 야구감독이였다면 팬들에게 인기가 없었겠네요!! 선수들 다 나가떨어지겠어요 가을잔치에서 팀이 이겨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가장 필요조건이겠지만 많은팬들은 합리적인 선수기용-최소한 일정투수에 대한 혹사를 피한상태에서의 승리를 원한답니다 | 2007/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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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작년 배영수를 보면서 참 어리석다고 생각했습니다. 우승후 연봉을 보전받았겠지만 큰부상을 앉고 던졌고 그리하여 한시즌전체를 날렸으며 내년에 어떻게 돌아온다는 보장도 없는상태 한시즌의 우승과 에이스의 큰부상 그만큼의 가치가 있을런지!! 건강한 선수들이 힘을 모아서 우승할때가 가치가 더 빛나지 않을까요? 몇몇소수의 무리수에 의한 우승은 저 개인적으로는 원하지 않습니다. | 2007/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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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우승한다고 해도 오늘의 투수로테이션 미스로 전 기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 2007/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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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은 최영필 선수라고 들었네요. :: | 2007/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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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저리 다해도 이런 소모적인 논쟁은 정말 눈살이 찌부려집니다.. 죄송합니다. 오늘 한국시리즈7차전같은경기를 손에 땀을 쥐고 공부하던 학우들과 모여보며 즐기다 저녁에 들어와서 씁슬해서 한줄남깁니다. | 2007/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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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위기를 보니 올해는 마음비우고 4위에 만족할껄 그랬습니다. 쓸쓸하네요. |
이범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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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화스럽습니다-_-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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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서 내내 '아~ 저런 걸 클러치히터라고 하는구나' 란 생각만;;;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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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해요... 큰경기에는 김태균보다 범호가 나네요..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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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뒤에 포스가 흘렀습니다...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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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플레이오프 11경기 7홈런 12타점
홈런은 신기록이고 타점은 타이기록입니다. 근데 약빨은 준플레이오프까지라는거...-_-);;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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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사는데 제 주위 사람들 10명중 6-7명은 한화선수중 이범호를 가장 좋아하더군요.
제 주위 사람들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부디 2년 후에도 이범호를 한화가 꼭 잡아서 한화를 대표하는 선수가 되기를 바랍니다.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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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플옵 코시 까지 쭈욱 이어지길;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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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변에서도 야구장 첨 댈꼬가면
이범호~이범호~ 한화의 이범호 이건 기억하더군요;;;;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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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렇게 매년 강렬한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여주는 선수가
있는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바로 앞 타석 선수가 자극 좀 받았으면 하는군요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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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범호한테 맞으면 크게 개의치 않습니다 범호에게만은 무한히 너그러워지는 심정입니다 쉬게 해줘서 고마와요 꽃버모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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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호랑이)+호(호랑이)
그에게 해태의 포스를 느꼈습니다.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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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러치 히터라는 생각이 듭니다.
찬스의 사나이 한대화의 유력한 후계자입니다. 이름에 호랑이(범, 호)가 2자나 들어가서 그런지..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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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송도 범호껀 다 아는데 태균이꺼는 아무도 모르는-0-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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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타구가 대부분 다 빨랫줄입니다... 거의 다 스윗스팟에 와서 맞는 정타죠. 어쨌거나... 꽃범호 선수 !의 타격 정말 대단합니다. 완전 ㅎㄷㄷㄷ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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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세계선수권서
감히?? 쿠바 투수에게 홈런을 쳤다는 얘기를 듣고 난 이후 부터 주목했던 선수져. ㅎ 이 친구도 첨엔 가을체질인가,,, 가을쯤에만 잘 하더니,,,, 어느 순간 부터, 풀타임 주전이 되더군요. 뭐~ 그래도 가을에 강했던 가락은 남아 있는 듯.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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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언제 fa되느냐가 초미의 관심사죠. ㅎㅎㅎㅎ (관심만 가질뿐이죠;;)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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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화나이범호같은선수들을보면클러치히터가있긴하구나라는생각을하게되죠.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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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속적이에요.. 이범호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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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우리팀 구원에이스들.. 윤성환,오승환..
이들에게 쳐내는 타자는.. 정말 ㅡㅡ;;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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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김진우, 이상화, 윤석민, 브라운, 윤성환, 오승환에게 때려냈죠.
준PO 7경기에서 7홈런, 12타점입니다. 그리고, 홈런을 기록한 5경기에서 한화는 모두 승리했구요. 반면 PO에서는 2005년 12타수 1안타, 2006년 15타수 2안타로 준PO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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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옵에서 꽃범호선수 못 잡으면..0
두산 정말 집니다..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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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짱있다고해야하나..큰경기에서되려더과감하게노리고들어오는듯..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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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균이거 왜몰라요
김태균 홈런 날려버려라~김태균 홈런 날려버려라~김태균 홈런 날려버려라~ 날려라~ 날려라아~ 김태균~~~ 요건디.... 단조라서 분위기 차악 쳐지져 -_-);;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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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차? 세계선수권이 아니라 대륙간컵,,,,ㅎㅎ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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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플레이오프의 사나이군여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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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야사이클을타게마련이니..포스트시즌내내잘하긴어렵죠.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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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범호의 악몽이 다시 떠오르는...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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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김진우,이상화,윤석민,브라운,윤성환,오승환;;
적어도 대한민국 야구팬들이라면 좀 인정해줄만한 투수죠..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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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옵 기록은 왜저런가요-_-???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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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이분명이범호보다기량이좋은타자지만배짱은이범호가몇수위인것같습니다.김태균은확실히좀소심하다는..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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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선수의 몸값 올라 가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가을시리즈에서 찬스에 강한 클러치 히터라니... 09年 시즌이 끝나고 FA시장에 나오는데 몸값이 폭등 하겠군요. 4年 연속 20+홈런에 연속경기 출장 기록까지....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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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보다(?)머리가 좋은거 같습니다 . 이범호는 .
노림수가 확실해 보이네요.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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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삼성배터리가좀아니했습니다..이범호는거르는한이있어도피해가는게좋았는데..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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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레옹 띄어쓰기 안되는 모양이네.....난 지금 파울볼에서 엔터가 안쳐져요...ㅋㅋㅋ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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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디 저게 딱 준플레이오프까지라서 환장하는거죠.
플레이오프는 김태균이 훨씬 잘쳤어요. 물론 그것도 도찐 개찐이지만 -_-);;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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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님돌겠어요ㅋㅋㅋㅋㅋ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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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레모나 님 생각과 같았습니다..
이범호만은 걸렀으면 했습니다.. 오승환.. 안타 딱 두개 맞았죠.. 그게 다 홈런이라 문제지만..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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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갑용 리드가 좀 이상했죠.
그게 본인의 판단인지 선감독의 큰뜻이 있었는지는 내년시즌까지 보고 판단 해야겠습니다.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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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건있을겁니다.준플에워낙펄펄나니플옵에선철저히경계하잖아요.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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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레모나님 그런사연이 ㅋㅋㅋ
전 아까 모종의 사건으로.. 마음이 좀 불편하셔서 저러나 싶었음 ㅋㅋㅋ (괜히 설레발;;;)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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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플옵까지 계속 쭉~~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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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 엔터가 안되지? 이것도 버그인가? 잡담글 올릴려고 했더니 엔터가 안쳐져서 짱나서 포기...ㅋㅋㅋ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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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때는 띄어쓰기 된 부분을 복사 & 붙여넣기 하면 됩니다 -_-);;;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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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플에 저렇게 친타자를 어떤 팀이 플옵에서 정면승부하고 좋은 공 주겠습니까.....
당연히 가장 심한 견제를 받으니 성적도 낮아질수 밖에.... 이런 생각이 드네요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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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게이범호가선두타자였다면이해가가는데아니었거든요..김태완이컨디션이좋다지만그래도아직경험도부족하고..뭐결과론이죠..배터리도최선을다했겠지만..그냥구경하는사람으로선아쉬울뿐..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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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긴 하겠네요.. 잔뜩 경계....
저만 해도 ... 범호 무조건 조심하자.. 라는 생각이 팍팍 생기는걸 보면...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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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김태균이 도리어 플레이오프는 좋았던걸로 기억..
(작년만 따지면..)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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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은 김태균 최악의 가을이라고 쳐도 2006년은 플레이오프부터 김태균이 4개의 홈런을 쳤죠.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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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마..이범호는..플옵엔..이승엽급..경계를..받을겁니다..이범호가..그정도..경계를..뚫고..쳐낼만큼..정교한편은..사실아니죠.. 준플땐..김태균에..집중하다가..이범호에게..당하는..패턴이..많긴했습니다..과거..한대화가..버닝이..가능한..이유에는..김성한 이..앞에..있었거나..뒤에..있었던것도..좀..득을..보긴했죠..삼성도..이만수나..김성래보다..되려..이종두가..포스트시즌 엔..결과물을내고..이승엽보다..김한수가..결과물을..내듯이..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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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게 해줘서 고마와요 꽃버모
정말 무섭습니다 꽃범호군. 머리큰 대구 이씨는 무조건 수집(?)해야 합니다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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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해도..대단한겁니다..정말로..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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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가 요렇게 가나요..
준플레이오프에선 이범호가 총대매고 학살(?) 플레이오프부턴.. 경계가 약해진 틈을 타 두목님이.. 학살(?) ㅡㅡ;; 작년만 보자면 이런 스토리가 딱.. 맞아떨어지는데;;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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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한화팬이란 게 자랑스럽습니다 ^^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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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화나..김한수나..이범호나..공통적으로보면..승부처에..첫..스트라익을..과감하게..칩니다..앞에..큰..타자들이..있어서..투 수들이..피하는..피칭을..힘들게..하고나선..아무래도..초구스트라익을..잡으려는..욕구가강하죠..그길목을..과감하게..노리는.. 전략..아주효과적이죠.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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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홈런 타자의 지난 4년간 홈런 기록
이대호 20, 21, 26, 29 => 96 이범호 23, 26, 20, 21 => 90 김태균 23, 23, 13, 21 => 80 심정수 22, 28, 1, 31 => 82 김동주 19, 10, 4, 19 => 52 양준혁 28, 13, 13, 22 => 76 이범호가 2위군요. fa로 나오면 몸값이 얼마나 될지 정말 궁금해 지는 군요.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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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 태완이가 생각보다 쓸만하다는걸 확인해서 좋았습니다..
태완이가 자리잡을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요...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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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변형해서 이범호 3번 놓고 김태균 4번 크루즈 5번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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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 옵엔..오히려..뒤에..이범호가..있기..때문에..김태균에게..덜..까다로운..승부가..될..가능성이있죠..이범호의..준플을보고나 면..누구나..머리속에..이범호부터..넣고피칭을하죠..그래서..플옵엔..김태균의..활약이..한화로선..중요하겠죠...이범호는..진 짜..극단적으로..견제할겁니다.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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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의장점은..건강하다는것..그리고..수비도..좋다는것..아무리..잘하는..선수도..못나오면..아무소용없죠..이범호는..정말..가치있는..선숩니다..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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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플옵이 아마 레모나님의 예상대로 갔었던거 같습니다..
김태균이 적시에 잘쳐줬죠.. 2차전 4차전 결정적일때 한방씩.. 두산쪽에서.. 김태균의 경계를 푼다면.. 힘들껍니다.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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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범호보면서 fa풀리면 삼성이 지르고 싶겠다는 마음이 들것같은 느낌이 들던데요..ㅎㅎㅎ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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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선수 FA로 데리고 왔으면.. =3=3=3=3=3=3=3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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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고향도 대구인데 정말 FA나오면 삼성에서 지를지도....
지금 삼성 3루에서 확실한 주전도 없고...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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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두산투수들..머리속엔..이범호>>김태균이..되버리죠..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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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모는...이름부터 벌써 타이거즈지 않습니까? 버모 아버님의 선견지명이란~ ㅎㅎㅎ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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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김진우,이상화,윤석민,브라운,윤성환,오승환;;
적어도 대한민국 야구팬들이라면 좀 인정해줄만한 투수죠. -> 홈런공장장 이상화는 이범호한테 홈런 맞은 덕분에 인정받는 투수가 된건가요. ㅎㅎㅎ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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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상화는.. 조금 오류가 있군요..
그래도.. 작년엔 꽤나 주목받던 투수로 기억하는데.. |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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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호는 한화에 계속 남을거예요... 눈독 들이지마세요...^^ | 2007/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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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두사람이다님..여기에 묻어 가는 겁니까? ㅋㅋ
쨌든!! 범호...캬...이름 좋습니다~ (한화팬들이 얼마나 이범호 좋아하는지 다 압니다..범호 fa니 뭐니 얘기하는건 농담인거 아시 죠? ^^;;) |
2007/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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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언제부턴가 왠지 똑딱군 보다는 꽃범호에게 더 믿음이... (-_-);; | 2007/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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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범호 아니겠습니까!!!!! | 2007/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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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니까...
뭐 이건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3루수 이범호는 1루수 김태균보다 고가치의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05년에 SK와 준플 5차전..요거 오타인지.. |
2007/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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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선수입니다!! | 2007/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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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년은 준플이 5차전까지 했나요? 기억이 안나는군요
5차전까지 한거면 죄송하네요^^;; |
2007/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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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년은 5차전까지 했어요..^^ | 2007/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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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승 2패로 힘겹게 올라가서 두산한테 3연패 당했드랬죠; | 2007/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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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호 떠나가면 한화 여성 팬 절반은 잃을 지도^^;; 외모 떄문에라도 잡아야 합니다~ | 2007/10/13 |
시즌 끝...라이온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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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오늘 경기는 박정환 기용보다 김한수 선수가 욕을 많이 먹어야 할 상황인데, 김한수 선수도 워낙 스페셜하다 보니 거의 욕이 없네요...ㅎㅎ 오늘 타석 나올때마다 중요한 순간이었는데 그 중에 딱 한방만 쳐줬어도...ㅎㅎ | 2007/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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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은 되는데....아쉬움은 계속 더해가네요...
뒤집을 기회가 많았었는데..... |
2007/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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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 1.2루 ...1사 1..2루에서 타자들이 조금만더
팀배팅 해줘서 진루라도 시켰음하는 아쉬움이 김한수선수 타석에 번트실패 박정환의 3구 삼진 ...이때 진루타만 쳐서도 그뒤에 안타로 동점이 되었을 상황인데...아유 아쉬워 은근히 잠실에서 야구 볼수있을거라 기대했는데... 응원하신 모든분들 수고하셨어요... 박정환 선수 욕 많이 먹을것 같은데...내년에 꼭 팬들이 미안한맘 들게 잘해주세요 |
2007/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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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수형님은 차마 욕을 못하겠구요;; 박정환선수는 내년에는 1군에서 안봤으면 하는 맘 뿐입니다;;; 외국인선수 다 바꾸고 타선 물갈이좀 하고 전력 상승시킬려면 1~2년은 걸릴거 같은데... 내년에 동차니만 날아다니다면 그깟 1~2년 참을수 있습니다^^;; | 2007/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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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년 삼성의 야수들 중 주전은 포수 진갑용,유격수 박진만,외야수 박한이,지명타자 양준혁 이렇게 4명이라고 봅니다...나머지 5명을 이번 겨울에 찾아야 합니다...그리고 그 5명의 선수들이 시즌중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 하더라도 미래에 대한 투자라 생각하고 과감히 밀어줬으면 좋겠습니다...팬들도 현장도 납득한 말한 선수를... | 2007/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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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은 어짜피 올해가 마지막 기회였고...
내년에 또 나온다고 하더라도 기회는 젊은선수들에게 갈테지요. 선감독의 운영이 딱히 나쁘다고 할 수 없는게 쓸선수가 없었다고 봅니다. 올해 시원스럽게 타격하는 선수가 박정환외에 누가 있는지;;; 올해 실패는 김한수선수의 부진이 꽤 컸다고 봅니다. 물론 같은 포지션인 조영훈의 책임도 좀 있고-_-;;;;; |
2007/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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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갑용선수도 사실 그정도의 타격으로는 먹튀에 가깝죠.
스윙은 참 괜찮은데...체력부담이 되니깐 어느정도 이해할뿐... |
2007/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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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오늘은 그냥 이대로 즐기고...칼바람은 불겁니다. | 2007/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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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이 시원스럽게 타격했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을 것 같습니다. 주로 루킹 삼진 당하거나 어정쩡한 체크 스윙으로 일관해 해설자로부터 " 겁먹어서 저런 스윙이 나오는거다. " 라는 얘기까지 들었는데요. | 2007/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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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박정환은 불쌍하단 생각뿐...
개인적으로 삼성에서 가장 좋아하는 선수가 진갑용인데... 올시즌 진갑용의 성적은..... 먹튀 맞죠. ㅡ,ㅜ |
2007/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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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시즌 더 못해도 좋으니 박정환 김대익 김종훈 세명은
영원히 삼성 유니폼 입은 모습을 안 봤으면 합니다. 올 시즌 내도록 그 생각만 했습니다 내년에 타자 보강좀 확실히 해주길.. |
2007/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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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엔 문동환과 배영수가 코리안 시리즈 1차전 대전 고고 ^^ | 2007/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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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먹어서라;;; | 2007/10/13 |
올 한 해 삼성의 선수들.....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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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 2007/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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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도 굶주리는 야구 보느라 고생했죠 ㅎㅎㅎ | 2007/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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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흐....
이제 담주에 농구 개막이네요.... 솔직히 약간 쓰린 속은 농구를 보면서...좀 달래봐야죠-_-;; |
2007/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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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선수들이 더 많지만, 젊은 투수진들과 양신은 정말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감독님도 시즌 전체를 보면 너무 잘 하신 것 같고...
모두들 수고하셨어요~~ |
2007/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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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들이 점수 못 벌어와서
투수들이 점수 아껴 먹어야 하는 똥줄 야구...ㅋㅋㅋ |
2007/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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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아껴 먹을 것도 없어서 굶으면서 흑 ㅡ.ㅜ 그래서 강해진 건가ㅡ.ㅡa | 2007/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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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수고하셨어요..^^
사실 올라가도 올해는 좀 안될것 같다는 느낌이 선발투수를 머리속에 떠올려보면 최악 우승이 아니면 4위로 만족해요 |
2007/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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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님쌤 글을 보니 울컥;;; 하네요,...ㅠㅠ 울선수들 모두 수고했습니다~ | 2007/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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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농구는 같은 팀 응원하니 함께 응원하면 되겠네요
올시즌 허니쌤과 넘 이쁜 허니쌤 부인님도 수고하셨습니다 ^^ |
2007/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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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년간 삼성 많이 달렸습니다... 이번 준플탈락은 좋은충전효과가 되리라봅니다~~ | 2007/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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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 2007/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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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 2007/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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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알바님은 한화팬이신데;; ㅋ |
2007/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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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아쉽지만 남은 아쉬움이 없네요. 이제 좀 쉬고 내년에 새롭게 도전해야지요 ^^ 허니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올 시즌 정리 글도 부탁합니다. | 2007/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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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쌤님 좋은 글 잘 봤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걸사마"를 빼놓으셨네요.. 올해 걸사마 없었으면, 내야 펑크났을텐데... 우리 걸사마도 넣어주세요~ ^^ |
2007/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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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감사합니다. ^^ | 2007/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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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들 하셨어요 바이바이 2007~ | 2007/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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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엔 문동환과 배영수가 코리안 시리즈 1차전 대전에서 만나요`~ | 2007/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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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박한이선수에 이은 삼성틱한 꽃미남 봉규선수 칭찬이 빠졌네요. 경기보는 내내 봉규선수의 인물 칭찬이 자자하시더니..호호 |
출처: 파울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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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실수로 지워서 다시썼다.. 흑..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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