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휴가로 모처럼 설악산을 다녀왔다..


설악산 1박2일 코스

오색 -> 대청봉 -> 중청대피소(1박) -> 천불동계곡 -> 소공원 










대청봉에서의 운무는 정말 변화무쌍하다..



















일출을 못봐서 아쉽긴 하지만,, 대신 이렇게 멋진 구름을 보다니!!





중청대피소 앞의 너구리 부부.. 먹을것을 한번 주니.. 계속 달라고.. 안간다.. -_-




공룡능선.. 언젠간 꼭 타보고 싶다..




중청에서 내려오면서 마등령쪽으로 보이는 경치가 장관이다..

공룡능선의 장쾌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갈때마다 항상 이곳에서 사진을 찍는다..

확실이 겨울 풍경이 더 나은듯..



<<2015년 여름>>


<<2011년 겨울>>


<<2012년 겨울>>










매번 겨울에만 가서 얼어붙은 계곡만 봤는데.. 여름에 천불동 계곡을 보니 좀 색다르다..



매년 가는 산이지만 이젠 나이가 들었는지.. 너무너무 힘들다..

오색에 케이블카가 설치된다고 하던데.. 이제 케이블카 설치되면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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