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슬로시티 전주 한옥마을>>




전주 사는 사람은 전주 정말 볼것 없다고 말하는데..

나는 하루종일 돌아다녀도 아쉬움이 남을 정도로 너무 좋았다..


전주 한옥마을을 여행한다면 꼭 가봐야 할 곳..

풍남문, 경기전, 전동성당, 오목대, 남천교, 전주향교, 자만벽화마을



전주 한옥마을의 중심 태조로를 따라 쭈욱 둘러보면 된다..



풍남문




경기전


경기전정전은 조선왕조를 세운 태조 이성계의 초상화를 보관하고 있는 곳으로, 태종 10년(1410)에 세웠다.

태조의 초상화를 보관한는 건물은 원래 개성, 영흥, 전주, 경주, 평양 등 다섯 곳에 있었는데, 경기전 정전을 제외한 나머지는 임진왜란(1592)때 모두 불에 타버렸다. 경기전정전도 정유재란(1597)때 불탔으나, 광해군 6년(1614)에 다시 세웠으며, 회랑을 두어 최고의 사당임을 나타내었다. 경기전 입구에는 말에서 내리는 속임을 표시한 하마비, 붉은 색칠을 한 홍살문, 내삼문, 외삼문 그리고 초상화를 모신 전각으로 구성되어 있다.



태조 어진.. 이성계의 초상화라고 함..



이게 바로 일월오봉도.. 만원짜리 지폐에도 그려져 있다..



전동성당




건너편에 경기전의 한옥과 대비가 되어 이국적이 분위기를 낸다.. 근데.. 사람 엄청많다.. -_-



오목대


이성계가 황산대첩에서 크게 이기고 돌아오는길에 이곳에서 잔치를 벌렸다고 한다..

황산대첩에서 이성계가 두대의 화살로 적장 아지발도를 쓰러뜨렸다는 일화가 있다..



다들 오목대에 올라가서 쉬고있음.. 나도 쉬고싶었는데.. 신발을 놓을곳이 없다 -_-



오목대 아래에 펼쳐진 한옥마을..




전주 향교




보호수 은행나무



골목길.. 담장도 나지막 하고.. 태조로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사람도 없고 한적해서 좋다..



전주 향교는 일종의 학교이다.. 성균관스캔들의 촬영장소이기도 하다..



그 밖에도 남천교, 자만벽화마을, 천주교의성지 및 후백제 견훤의 궁터가 있는 치명자산이 있는데..

체력고갈로 가보지 못했다.. 나머지는 다음기회에 도전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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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마을은 먹을것으로도 유명하지만..

너무 비싸고 오래 기다려야하는 등.. 그다지 추천하고싶지 않다..

전주는 먹으러가는 여행 말고 보러가는 여행을 추천한다..


나는 운좋게 문화해설사를 따라다니며 설명을 들었는데 덕분에 더 유익한 여행을 할 수 있었다..

문화해설사 강추!!




전주한옥마을 / -

주소
전북 전주시 완산구 풍남동3가 102번지
전화
063-282-1330
설명
도심속에 잘 보존된 약 700여채의 한옥들이 군락을 이루고, 전통생활문화가 살아 숨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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