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휴일 태백 여행하면서 1박 했던 찜질방.. 성지 사우나..
태백역, 태백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무척 가깝다..


태백 버스터미널에서 정면으로 보인다..






이 찜질방은 넓지는 않지만 사진과 같이 2층 구조로 되어있다..
게다가 만화책도 많이 있어서.. 늦은 밤에도 지루하지 않다.. (새벽에도 만화책 책장쪽에는 불을 켜둠)
조용하고 깔끔해서.. 코고는 사람만 없다면 잠자기 좋은곳이다..
남/여 수면실 따로 있기는 한데.. 방이 넘 더워서 그런지 안에서 자는 사람은 거의 없음..


여기서 새벽에 잠을 청하는데..
밖에 바람이 어찌나 세게 불던지.. 바람소리가 장난 아니었다.. 건물 날라가는줄 알았음..
와.. 태백은 아무래도 바람의 도시라 해야할듯..


참고로 태백에는 성지사우나 말고 보석사우나 찜질방도 있다..
보석 사우나는 태백역에서는 좀 떨어져있는데.. (걸어갈수 있는 거리 아님)
태백산 입구에서 가까워 태백산 산행이 주 목적이라면 여기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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