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재밌는 책하나 읽었다..
로마인 이야기.. 2권까지 읽었는데.. 점점 내용이 지루해지는것같아서.. 일단 여기까지만 읽고 좀 쉬어야겠다..
2권 내용은 1~3 차 포에니전쟁을 중심으로 이야기하고있다..
그중에서도 2차 포에니전쟁은 한니발 전쟁이라고 불리우고있다..

고대 전투라고하면 그냥 뭉탱이로 나와서 싸우는게 보통이었다.. 그래서 일단 쪽수가 많으면 유리하다..
그러나.. 당시 한니발은 '전술' 이란걸 사용했다..

책에서 로마가 에스파냐, 카르타고, 마케도니아, 소아시아등을 정복하면서 지중해권 초강대국이 되었는데..
그 가장 큰 공은 아이러니하게도 한니발이라고 한다..

아직도 원시적인 전투를 하는 이웃나라에 비해..
로마는 한니발에게 당하면서.. 값비싼 교육을 받았다고나할까..

2차 포에니전쟁중에서 가장 유명한 전투인 칸나이전투에서 한니발의 포위섬멸 작전이 잘 나타난다..
http://ko.wikipedia.org/wiki/칸나이_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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