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올랐던 몇개안되는 산중에.. 가장 기억에남는 산.. 마니산 등반 후기를 남겨본다..
2004년 7월 30일 학교 소모임 총회를 강화도 덕포리로 갔었는데.. 숙소가 마니산 등반길이랑 연결되어있어서..
다른사람들은 다 숙소에서 놀고있는동안.. 나 혼자 호기심에 올라보았다..

근데.. 내려올때 길잃어버려서 혼났다.. ㅠ_ㅠ


등산하면서 찍은 사진 몇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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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면서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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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면이 바다로 둘러쌓여있다.. 실제로 보면 장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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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내려다본 모습.. 논과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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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국조 단군께서 기원전 2283년에 국태민안을 기원하기 위하여 단을 쌓고 하늘에 제사를 하시던 성스러운 곳으로 이 성화로는 매년 전국체육대회때 7선녀에 의해 채화된 성화를 보관하기 위하여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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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있는 참성단은 이런 모습이다..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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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올라간 방향은 인적이 거의 없는곳이었다.. 올라가면서 참새, 노루 비슷한건 봤는데 사람은 한명도 못봤다..
등산하면서 그런경우는 진짜 처음이었다.. -_-
정상에 다 올라가서야 반대쪽에서 올라온 사람들이 약간 있었다..
이날이 거의 여름중에서 최고 더운날이었는데.. 올라간 시간은 대략 저녁 5시 정도이다..
이정도가 너무 덥지도않고.. 올라갔다가 해지기전에 잽싸게 내려올수있는 시간인거같다..

사람도 별로 없고.. 높지도않고.. 가볍게 등산하기에 딱 좋다..~
높지는 않아도 정상에서 내려다본 모습은 정말 장관이다..
가지런히 놓여있는 논과 바다 갯벌.. 이 한눈에 들어온다..
또 가고싶은곳..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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