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無等山) 등반
언젠가 꼭 가보고싶었던 산..
지난 5월 연휴 광주 여행 마지막날 무등산을 등반했다..
광주를 가본다면 무등산은 꼭 올라봐야 할 것 같다..
(광주 내에서는 무등산 빼고 뭔가 가볼만한곳을 찾지 못함 -_-;;)
원효사 -> 서석대(정상) -> 입석대 -> 장불재 -> 증심사 코스로 등반했다..
대략 5시간 정도 걸린다..
무등산 가는법
무등산을 정상까지 가고자 한다면 원효사 쪽에서 오르는게 좋다..
증심사쪽에서 오르기에는 코스가 너무 길다.. ㅠ_ㅠ;;
광천터미널에서 1187번 버스를 타고 종점에서 내리면 된다..
주말엔 1187-1 버스가 추가운행 한다..
참고로 무등산 높이가 1187m 버스 번호와 같다..
<< 원효사 -> 광천터미널 버스 시간표 >>
무등산(無等山)
서석대(瑞石臺)
서석대(1,100m)는 무등산 주상절리대의 일부로, 입석대보다 풍화작용을 적게 받아 한 면이 1m 미만인 돌기둥들이 약 500여m에 걸쳐 동-서로 빼곡하게 늘어서 있습니다. 이 돌병풍같은 서석대에 저녁노을이 비치면 수정처럼 반짝인다 하여 '수정병풍' 이라고도 불립니다. 서석(瑞石)은 선돌의 한자식 표현(음 차용)으로 고대 선돌숭배신앙의 중요한 표상이었습니다. 입석대, 서석대로 대표되는 무등산 주상절리대는 2005년 12월 16일 천연기념물 제465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습니다.
무등산에서 바라본 광주
앞쪽 봉우리가 인왕봉 그 뒤에 천왕봉.. 천왕봉이 정상인데 통제되어 있어서 올라갈 수 없다.
입석대(立石臺, 1,017m)
입석대는 무등산 주상절리대의 일부로, 한 면이 1~2m 인 5~6각 또는 7~8각의 돌기둥이 30여 개가 수직으로 솟아 40여m 동서로 줄지어 서 있습니다. 입석(立石)은 선돌이라는 뜻으로 고대 선돌 숭배신앙의 중요한 표상이었습니다. 입석대, 서석대로 대표되는 무등산 주상절리대는 2005년 12월 16일 천연기념물 제465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습니다.
장불재에서 바라본 경치.. 왼쪽이 서석대, 오른쪽이 입석대
무등산은 특이한 모양으로 서있는 돌기둥이 인상적이었다..
경치도 너무 멋지고.. 등산을 즐긴다면 꼭 가보아야 할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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