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나홀로 말레이시아 배낭여행의 종착지.. 페낭!!!!

페낭에서 4박5일동안 머물렀던 게스트하우스는 바로 레게 페낭 이다..

배낭여행으로 페낭을 온다면 분명 조지타운쪽에 숙소를 잡을것이고,,
그렇다면 거의 선택의 여지가 없다..


Love Lane 거리쪽으로 게스트하우스 3개가 나란히 붙어있다.. (올드페낭, 레드인, 레게페낭)
배낭여행객들은 거의 이 3개중에 숙소를 잡는 듯 하다..
시설은 다 고만고만한듯..



레게 페낭 게스트하우스 가는법


A = 레게패낭, B = 꼼따, C = 제띠

게스트 하우스 위치는 Love Lane 거리 초입에 있는데,,
Komtar 또는 Jetty 에서 그냥 걸어가는게 젤 좋은 방법인 것 같다..

페낭의 모든 시내버스는 꼼따(Komtar) 또는 제띠(Jetty, Weld Quay 라고도 함) 를 지난다..
시외버스를 타고 페낭에 온 경우 시내버스 타고 Komtar 로 간 후 Love Lane 까지 걸어간다..
버터워스에서 배타고 온 경우 Jetty 에서 101번 버스 타거나,, 그냥 걸어가도 된다..
두 경우 다 걸어서 약 15분 정도 거리이다..




처음 도착했을때.. 어지럽게 널린 배낭들..
세계 각지에서 온 배낭여행객들의 포스를 느낄 수 있다..
오른쪽이 캡슐형태로 된 침대이다.. 커튼으로 가려져 있음..



2층 복도에서의 경치.. 페낭은 아직 낡은 건물들이 많다..


2층 복도에서의 경치~



인터넷 되는 PC 두대~



밤에 본 숙소의 모습..
1층은 바 형태로 되어있어서.. 밤에는 사람들이 모여서 한잔씩 하고있음..~



밤에 본 숙소의 모습~~


페낭은.. 쿠알라룸푸르에 비하면.. 그냥 시골이고.. 휴양지 같은 느낌이다..
게스트하우스 역시.. 최상의 시설을 갖추고 있지는 않다..
그냥 배낭여행의 묘미를 느끼게 해주면 그게 최고인듯~~

레게 패낭은 전체적으로 괜찮았는데..
1층에 바가 있어서.. 밤에 좀 시끄러웠던거.. (그래도 2시 이전에는 다 들어간다)
그리고 에어컨이 너무 빵빵에서 좀 추웠다는거..
샤워실은 2개(남) 3개(여) 구분되어 있고..
와이파이는 되지만.. 그리 신통치는 않다..
조식은 1층 바에서 간단한 토스트 및 바나나를 먹을 수 있음..

hostelworld:
http://www.korean.hostelworld.com/hosteldetails.php/Reggae-Penang-Love-Lane-Hostel/Penang/55299


페낭에 머물면서 첫날만 맑고,,
둘쨋날부터 수시로 소나기가 쏟아져서.. 빨래가 안마르고,,
맨날 축축하게 다닌 기억이 난다.. ㅋㅋ

아.. 그리운 페낭.. 그때가 그립구먼~~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