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17

이번 강릉 여행의 목적은 정동진 일출 보기..
집에서 출발할때만해도 날씨가 너무 흐려서 일출을 못볼것같았는데..
막상 도착하니.. 날씨가 생각보다 좋았고.. 너무 멋진 일출을 볼 수 있었다..


11월에는 7시 넘어서 해가 뜨기 때문에,,
나는 강릉역에서 6시15분 기차를 타고 갔다.. 15분 정도 걸린다..


일출을 보기위해 새벽부터 기차에 오름.. 아.. 피곤해..


동트기 직전 정동진역 도착!!









새벽의 정동진역..
이미 서울에서 야간 기차를 타고 도착한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해변가로 나갈려면 역 밖으로 나가서 해변 입구를 통해 들어가야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그냥 여기 낭간을 넘어서 나감.. -_-;;



7시20분 정도 되니.. 해가 막 떠오르는게 보인다..
구름이 끼어서 조금 걱정이 되긴 했는데..
다행히 일출을 제대로 감상했다..~


일출을 기다리는 사람들..























떠오르는 태양.. 와.. 너무 아름답다.. ㅠ_ㅠ



일출을 보고 모래시계 공원을 찾아봤는데.. 공원은 공사중이고..
아무리 찾아도 모래시계는 찾을 수 없었음.. -_-;;


도대체 어디에 모래시계가 있다는건지;;





일출을 보고나서의 정동진 해변.. 와.. 하늘도 푸르고.. 바다도 푸르다..~



정동진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전날 미처 가보지 못했던 오죽헌을 탐방하기 위해.. 다시 강릉으로 출발..

정동진역 근처의 버스정류장에서 109번 버스를 타고 강릉을 갈 수 있다..



파란색 지갑을 찾습니다.. -_-;;;; 찾았는지 모르겄음..



정동진 -> 강릉 109번 버스 시간표..
배차간격이 어마어마하므로 시간표를 숙지하고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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