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도권특성화사업 덕분에 학교에서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를 보내주면서 생전 처음 미국을 방문하게 되었다.. 사실 얼떨결에 지원했는데.. 지원자가 미달이라서.. 나도 따라가게 되었다.. ㅎㅎ 왠떡이냐! 미국도 보내주고.. 학교가 점점 좋아지고있는것을 많이 느낀다.. 조금만 늦게 입학할껄.. ㅠ_ㅠ
CES는 매년 1월 라스베가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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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할 때 인천공항에서 찍은 사진인것 같다.. 4조..

생전 처음 방문하는 미국.. 근데 입국심사하는데 뭘 이리 물어보는지.. -_-;
우리가 처음 도착한 곳은 미국 LA공항.. LAX 라고 한다.. (근데 뭐에 약자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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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서 내려다 본 LA상공.. 날개가 상당부분 가리고있지만.. 완전 사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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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밖에서의 사진.. 한겨울임에도 불구하고 날씨가 비교적 따뜻하다..~

이후에 LA한인타운에 가서 밥을 먹고 Las Vegas까지 버스로 이동하였다.. 대략 5시간 정도 이동했던것 같은데.. 완전 가로등도 없는 사막을 가로질러갔다.. 한참 황량한 사막을 지나다보면 어느순간부터 불빛들이 번쩍이는 휘황찬란한 곳이 나온다.. 여기서부터가 Vegas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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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우리가 머물렀던 Circus Circus Hotel.. 알고보니 우리 호텔은 Vegas 중심가로부터 상당히 떨어져있는 비교적 싸구려 호텔이었다..;; 그럼 그렇지.. -_-;; Vegas의 낮과 밤은 상당히 대조적이다.. ㅎㅎ

이어서 이틀동안 열심히 CES를 구경했다.. 불행이도 나는 몸이 안좋아서.. 구석에서 혼자 쉬고있었다.. 역시.. 재미있게 놀려면 우선 몸부터 건강해야.. ㅠ_ㅠ

CES는 세계 최고(?)의 회사들이 자신들의 최신 제품을 홍보하는 뭐 그런데인거 같다.. 역시.. 규모가 장난 아니었다.. 사람들도 북적 북적.. 하루종일 걸어다녀도 다 못보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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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istration은 Hilton Hotel에서 한다.. 북적이는 사람들.. 찾느라고 좀 고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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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는 여러개의 구역으로 되어있는데 어떤곳은 버스를 타고가야한다.. -_- Sands란 곳에서 기념품을 많이준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결국 나는 못갔다.. ㅠ_ㅠ

CES에서 찍은 사진 몇장들.. 뭐 내가 찍은 사진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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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의 Asimo .. 상당히 화제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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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서커스, 마술쇼, 모델, 경품 등등 다양한 볼거리들이 많다.. 삼성과 LG는 상당히 큰 부스를 차지하고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기념품 하나 안주더라.. 완전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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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아무래도 가장 기억에 남는 부스는 도시바!!! 경품 추첨 방식이 가장 재미있었다.. 계속 도시바 부스에서만 죽치고 있었으면 노트북은 몰라도 도시바 가방이라도 하나 건질 수 있었을텐데..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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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월 8일 ~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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