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동방불패를 다시 봤는데.. 몇번을 보아도 참 재밌는 영화이다..
중국 무협영화중에 최고중의 최고가 아닌가 생각된다..

1991년도 영화이니.. 벌써 17년이나 지났군.. 와.. 세월이 정말 빠르다..
이연걸, 임청하, 관지림등의 17년전 모습을 볼수있다.. ㅋㅋ

이 영화는 화려한 액션도 좋지만.. 그보다도 더 탄탄한 스토리 진행이 맘에든다..
한족과 묘족과의 갈등.. 일월신교 내부의 분쟁.. 일본낭인들이 동방불패와 연합하게된 배경.. 등등..
배경이 상당히 탄탄하고.. 내용전개가 상당히 박진감 넘치고.. 극적인 요소도 두루 갖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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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충을 기다리면서 소오강호를 연주하는 임영영 일행..
영화 초반에 편안함을 느끼면서 영화에 몰입하게 해주는 장면..
그러나 편안함을 느낄수있는 장면은 여기가 마지막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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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칼을 날리는게 주특기인 일본낭인
이 일본낭인은 영화를 더더욱 박진감 넘치게 만든 숨은 주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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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충 & 동방불패
동방불패와 싸우러가야하는 자신의 임무를 잊고 여자랑 놀고있는 영호충..
하지만 이 여인이 동방불패라는 사실을 까맣게 모르고있다..

천하풍운과 함께하고
강호에 들어서니 세월이 재촉하네
황제의 위업을 웃으며 얘기하자니
인생을 이기지 못해 술에 취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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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파 제자들과 일월신교 사이에서도 갈등이 생기고.. 내용은 점점 알수없는 미궁으로 빠져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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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장한 각오로 영호충을 떠나보내고 슬퍼하는 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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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를 떠나기로했던 화산파 제자들은 뜻하게않게 동방불패와 대적하게 되면서 일은 꼬이게된다..

우리 강호를 떠난거 아니었어?
쓸데없는 소리!! 검진!!
쟤 동방불패 아니겠지??
동방불패는 남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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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화보전을 익힌 절세의 무공의 소유자 동방불패 vs 최후의 순간임을 알고 동귀어진을 펼치는 남봉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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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상을 입고 흑목애 절벽에서 떨어지는 동방불패

정말 알고싶소.. 그날밤 나와 같이 보낸게 정말 당신이오?
알려주지 않을거요.. 평생 날 기억해 후회하게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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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충 일행을 일본으로 떠나보내는 임영영.. 묘족과 한족의 이루어질수없는 사랑..?

이 거문고는 당신이 찾아줬지만
앞으론 당신을위해 소오강호를 연주할 수 없으니 돌려드릴께요

영영.. 같이갑시다
우릴 놓아주었으니 당신도 무사하진 못할 것이오..

전 신교의 사람이니 신교와 생사존망을 같이해야 해요
배가 떠나요 손을 놓으세요..


천하 제일의 무공을 가지고 천하 제패를 꿈꾸었지만 한 남자에대한 정때문에 결국 모든것을 잃어버리고 절벽에서 떨어지는 동방불패.. 화려한 액션도 멋있고 재미도 있지만.. 내용을 이해하면 이해할수록 너무나 극적인 영화인것 같다..


이 영화는 시리즈물로 소오강호 동방불패2와 내용이 연결된다..
소오강호 -> 동방불패 -> 동방불패2 순으로 보면 된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소오강호도 동방불패못지않은 상당한 수작이다..
소오강호는 정부에서 도난당한 규화보전이란 비급을 사이에두고 관군, 화산파, 일월신교가 얽히게 된다..
동방불패의 내용을 더욱 잘 이해하려면 소오강호를 먼저 보는게 좋을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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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불패는 스케일이 더 크고 좀 진지한 내용이고 소오강호는 흥미진진한 내용전개와 재미를 위주로하는 영화인듯 싶다..

참고로 소오강호에서 동방불패로 넘어가면서 같은 배역임에도 불구하고 연기하는 배우들이 좀 바뀌었다..


동방불패2는.. 음.. 별로 평판이 안좋다..;; 허접한 스토리구성.. 1편보다도 더더욱 어이없어진 인간의 초능력(?) 뭐.. 그다지 잘만든 영화는 아닌것 같다.. 그래도 전편에서 탄탄한 스토리 덕분에 묻혀버렸던 임청하의 카리스마를 보려면 한번쯤 봐도 된다.. 전작에서 썼던 배경음악을 조금더 업그레이드해서 썼는데.. 그거 하나만은 들을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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